← 검색 첫 페이지로 이동
성모 로사리아 (성모 마리아, Our Lady of the Rosary)
축일 : 10월 07일
성화 감상용 상세 페이지입니다. 링크복사는 공개 페이지 /saint_search/art.php 주소를 복사합니다.
성화사진
작품 4
<로사리오의 성모(Madonna del Rosario)>
작가: 루카 조르다노 (Luca Giordano)
연대: 1657년경
소장: 카포디몬테 미술관 (Museo di Capodimonte, 나폴리)
기법·시대: 유채, 바로크 시대
유형: 성모자와 성인들이 결합된 제단화
성화특징
화면 위쪽에는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성모는 손에 든 로사리오를 아래의 성인에게 건네며, 아기 예수는 성모 품에서 신자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는 성 도미니코가 무릎을 꿇고 로사리오를 받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뒤에는 프란치스코회 성인들이 함께 배치되어 있으며, 오른쪽에는 성녀들이 기도하는 자세로 성모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성모의 푸른 망토와 붉은 옷은 하늘의 은총과 사랑을 상징합니다. 아래쪽의 백합, 책, 천사들은 순결과 말씀, 천상의 은총을 드러내며 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성화해설
작가는 로사리오의 성모를 천상에서 은총을 나누어 주는 어머니로 표현하였습니다. 성모가 성 도미니코에게 로사리오를 건네는 장면은 로사리오 기도가 교회 안에서 전해지고 확산되는 전통을 보여 줍니다. 이 작품에서 로사리오는 단순한 신심 도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게 하는 기도의 길입니다. 성모와 아기 예수가 함께 등장하는 것은 로사리오 신심의 중심이 언제나 그리스도께 향해 있음을 알려 줍니다. 성인들과 천사들이 함께하는 구성은 로사리오 기도가 개인의 기도를 넘어 교회 전체의 기도임을 강조합니다. 이 성화는 신자에게 성모의 인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기도와 묵상으로 하느님의 은총에 응답하도록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