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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혈의 신비, 호스티아(hostia), 삼위일체, 글로리아, 예수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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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사진
작품 3
<성체를 드러내시는 그리스도> (Christ with the Host)
작가: 비센테 호아네스 마시프 (Vicente Juanes Maçip)
연대: 16세기 후반
소장: 부다페스트 미술관
기법·시대: 유채, 르네상스 후기(스페인)
유형: 반신상 성체성사 도상
성화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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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해설
제목: <성체를 드러내시는 그리스도> (Christ with the Host) 작가 : 비센테 호아네스 마시프 (Vicente Juanes Maçip) 연대 : 16세기 후반 소장 : 부다페스트 미술관 기법·시대 : 유채, 르네상스 후기(스페인) 유형 : 반신상 성체성사 도상 특징 : • 오른손에 원형의 호스티아를 들어 올려 화면의 중심에 위치시킨다. • 왼손은 성작 위에 놓여 빵과 포도주의 결합 구조를 형성한다. • 십자형 후광이 머리 뒤에 나타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분명히 드러낸다. • 금빛 배경은 구체적 공간을 제거하고 성체의 초월성을 강조한다. ※ 이 작품은 16세기 가톨릭 개혁기의 맥락 속에서 성체성사의 실제 현존 교리를 시각적으로 확정하려는 의도를 지닌다. 작가는 호스티아를 화면의 중심에 직접 제시함으로써 그것이 상징이 아니라 그리스도 자신의 몸이라는 신학적 이해를 분명히 드러낸다. 손의 제스처와 시선의 방향은 이 행위가 단순한 제의가 아니라 자기 봉헌의 선언임을 보여주며, 성작과의 결합은 십자가의 희생과 미사의 제사가 하나의 현재적 사건으로 이어짐을 시각적으로 통합한다. 이 성화에서 그리스도는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지금도 자신을 내어주는 존재로 나타나며, 호스티아는 그 봉헌이 지속되는 구체적 형태로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