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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사진
작품 15
<성 요한 보스코와 성 도미니코 사비오 (St. John Bosco and St. Dominic Savio)>
작가: 지노 다니엘리 (Gino Danieli)
연대: 미상 (20세기)
소장: 이탈리아 파도바 (Padua, Italy, Beni Ecclesiastici in WEB)
기법·시대: 캔버스에 유화, 20세기 회화
유형: 성인들의 도상 및 초상
성화특징
이 성화는 성 요한 보스코와 그의 제자인 성 도미니코 사비오를 함께 표현한 작품입니다.
성 요한 보스코는 검은 사제복을 입고 서 있으며, 한 손으로 도미니코 사비오를 감싸듯이 가까이 두고 있습니다.
이는 돈 보스코가 청소년들을 사랑과 신뢰로 돌본 영적 아버지였음을 보여줍니다.
성 도미니코 사비오는 푸른 옷을 입고 후광을 두른 소년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종이에는 “죽기보다 죄를 짓지 않겠다”는 뜻의 신앙적 결심이 담긴 문구가 보입니다.
주변의 다른 소년들은 두 성인을 바라보며, 돈 보스코의 오라토리오 안에서 이루어진 신앙 교육과 청소년 성덕의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성화해설
작가는 성 요한 보스코와 성 도미니코 사비오의 관계를 스승과 제자, 영적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따뜻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돈 보스코의 손길은 보호와 인도를 상징하고, 도미니코 사비오의 후광은 청소년도 하느님 안에서 성덕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 도미니코 사비오는 성 요한 보스코의 대표적인 제자로, 어린 나이에도 깊은 신앙심과 성체 신심, 순결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친구들을 선으로 이끌고, 일상생활 안에서 기쁘게 성인이 되는 길을 실천한 청소년 성인입니다.
이 작품에서 종이는 도미니코 사비오의 결심과 신앙의 방향을 상징합니다.
성 요한 보스코는 그 결심이 두려움이나 억압이 아니라 사랑과 기쁨 안에서 자라도록 이끌어 준 스승입니다.
따라서 이 성화는 성 요한 보스코를 청소년 성덕의 길을 열어 준 교육자로, 성 도미니코 사비오를 그 가르침 안에서 꽃핀 청소년 성인의 모범으로 묵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