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 : 07월 22일
시성 : 초대 교회 이래 전례적으로 공경됨
성인 개요
탄생 : 1세기 초, 갈릴래아 마그달라(Magdala)로 전승됨
사망 : 1세기 중엽 이후, 전승에 따라 남프랑스 혹은 에페소로 전해짐
활동 지역 : 갈릴래아, 예루살렘, 초기 교회 전승 지역
시대 배경 : 예수의 공생활과 수난, 그리고 초기 교회 형성 시기
수호 : 회개자, 복음 증언자, 여성 사도직
상징 : 향유 단지(무덤 방문), 빈 무덤(부활의 증언), 종려가지(증언의 삶), 책·두루마리(복음 전승)
주요활동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님으로부터 일곱 마귀를 쫓아내는 치유를 받은 후, 자신의 재산을 봉헌하며 주님과 일행을 헌신적으로 보필하였습니다.
그녀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마지막까지 곁을 지켰으며, 무덤에 묻히시는 순간까지 함께한 충실한 제자였습니다. 특히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으로 목격하고 경배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내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는 특명을 받은 그녀는 제자들에게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알림으로써, 복음 선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성인해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주님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으로 '사도들을 위한 사도'라 불리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과거에는 참회한 죄 많은 여인으로 오해받기도 했으나, 교회는 전례 개혁을 통해 그녀가 부활의 첫 증인이자 복음화의 선구자임을 명확히 재정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6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녀의 기념일을 '축일'로 승격시켰습니다.
그녀는 주님의 고난과 영광의 순간에 늘 함께했던 '사랑의 증인'입니다. 현대 신앙인들에게 그녀는 절망 속에서도 주님을 찾는 열정과, 만난 기쁨을 세상에 용기 있게 선포하는 참된 신앙인의 자세를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