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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샤바농 활동, St. Peter of Chavanon)*
축일 : 09월 11일
시성 : 전승에 따른 공경
성인 개요
탄생 : 1003년, 프랑스 오트-로와르 랑제악 사망 : 1080년경, 프랑스 페브락 활동 지역 : 샤바농, 오베르뉴, 페브락 시대 배경 : 11세기 중세 수도원 개혁 및 정주 생활 정착기 신분·호칭 : 사제, 수도원장 수호 : 고난받는 사제, 수도 공동체 상징 : 수도원 건물(설립), 아우구스티누스 규칙서, 온화한 표정
성인의 삶과 신앙
[주요활동] 성 베드로는 프랑스 오트-로와르의 랑제악 출신으로, 고등 교육을 받던 중 하느님의 부르심을 느껴 사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사제 서품 후 고향 마을의 본당 신부로 사목하며 매우 엄격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의 깊은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는 본당 사목에 헌신하면서도 내면으로는 공동체 안에서 규칙을 따르는 수도 생활을 향한 강한 열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성인을 시기하여 모함하고 괴롭히던 한 부인이 성인의 성덕에 감화되어 회개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부인은 회개의 증표로 오베르뉴의 페브락에 있는 자신의 땅을 성인에게 봉헌하였습니다. 성 베드로는 이 기회를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여 그곳에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규칙을 따르는 수도원을 세우고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성인해설] 성 베드로의 삶은 자신을 박해하는 이조차 기도로 감화시킨 원수 사랑과 인내의 본보기입니다. 그는 자신을 괴롭히던 부인의 악행을 묵묵히 견뎌냄으로써 결국 그녀의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었고, 그 결과로 수도원 설립이라는 하느님의 더 큰 계획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선택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규칙은 형제적 사랑과 공동체적 일치를 강조합니다. 본당 사제로서의 안락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완덕을 향해 나아갔던 그의 태도는 오늘날 우리에게 영적인 안일함을 경계하고 늘 새로워져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성 베드로는 1080년경 자신이 세운 수도원에서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는 성 베드로를 묵상하며, 나를 힘들게 하는 이들을 향한 비난 대신 침묵과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가 작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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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용 성화 없음 — 대체 성화 선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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