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 : 09월 20일
시성 : 1984년 5월 6일 —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시성됨
성인 개요
탄생 : 1769년경, 조선 한성부 추정
사망 : 1801년 9월 20일, 서울 당고개
활동 지역 : 조선 한성부 일대
시대 배경 :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시대(신유박해)
신분·호칭 : 조선 평신도 신자, 한국 순교 성인
수호 : 평신도 신자, 교리 교육자
상징 : 종려가지(순교), 성경(복음에 대한 신앙 증거), 한복(조선 신자의 정체성)
성인의 삶과 신앙
[주요 활동]
• 조선 후기 한성부 일대에서 신앙을 실천한 평신도 신자로 전해짐
• 초기 한국 교회 공동체 안에서 교리를 배우고 신앙 생활을 이어 감
• 1801년 신유박해 시기에 체포되어 혹독한 문초와 형벌을 받음
• 관리들의 배교 요구를 거부하며 그리스도교 신앙을 끝까지 증거함
• 1801년 9월 20일 서울 당고개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함
[성인 해설]
성 박종원 아우구스티노는 조선 후기 박해 시대 속에서 신앙을 지키다 순교한 초기 한국 교회의 평신도 신자로 기억된다. 그는 혹독한 심문과 형벌 속에서도 배교를 거부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거하였고, 이러한 삶은 당시 신앙 공동체가 겪었던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지키려 했던 교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순교는 단순한 개인의 죽음을 넘어 한국 교회 초창기 신앙의 증언으로 이해되며, 평신도 신자도 복음을 위해 자신의 삶을 봉헌할 수 있음을 드러낸 신앙의 모범으로 공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