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 : 01월 31일
시성 : 1934년,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성
성인 개요
탄생 : 1815년, 이탈리아 피에몬테 베키오
사망 : 1888년, 이탈리아 토리노
활동 지역 : 이탈리아 북부(토리노 중심)
시대 배경 : 19세기 산업화 초기, 도시 빈곤과 청소년 방임이 심화된 시기
신분·호칭 : 사제, 수도회 창립자
수호 : 청소년, 학생, 교육자
상징 : 어린이·청소년(사도직), 책(교육), 십자가(사목)
주요활동
성 요한 보스코는 산업화 시기 토리노로 몰려든 노동자 청소년들의 비참한 현실을 목격하며 그들을 위한 교육과 돌봄의 필요성을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그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며 신앙을 키울 수 있도록 '오라토리오'를 조직하였고, 놀이와 교육, 그리고 신앙생활을 결합한 혁신적인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거리의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숙사와 직업 교육 시설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함께 살레시오회를 설립하여 청소년 사목을 제도화하였으며, 수많은 교육자와 협력자를 양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목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성인해설
요한 보스코의 신앙은 소외된 청소년들의 곁에 기꺼이 머무는 구체적인 사랑의 선택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는 엄격한 처벌보다는 깊은 신뢰와 온유함이 사람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예방 교육'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교회는 성 요한 보스코의 삶을 통해 교육과 동행이 그 자체로 숭고한 신앙의 실천이자 선교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합니다.
오늘날의 신앙인들은 타인의 성장을 돕는 인내와 사랑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가장 확실한 길임을 깨닫고,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동반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